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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上海 도서전...10만종 전시

[2007-08-14, 01:02:03] 상하이저널
15일~21일 世贸商城, 문화공연도 풍성 2007년 상하이 도서전시회가 "나는 책을 사랑한다 나는 생활을 즐긴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마트(世贸商城)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이중텐(易中天), 위단(于丹)등 명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상하이 도서전은 양서출판과 시민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는 바람직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도서전에는 10여 만 종의 도서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그 중 4만 종이 새로 출판된 책들이다. 또한 문학, 예술, 어린이, 경제 분야의 1만2천여 권 외국원서들이 전시 판매되며, 해리포터 1권~7권 원서도 전시된다. 전시면적은 약 2만2천㎡에 전시관은 총 4층, 25개 전시실, 712개 전시부스로 1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상하이도서교역회와 전국문예도서구매회는 이번 도서전과 함께 열리며 동시에 다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도서전에는 품격 높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230개가 열리며 지난해 보다 30개가 많은 역대 최고 수량*이라며 "이중텐과 위단 등 학자, 전문가, 예술가를 비롯해 슈퍼여성(超级女星)의 리위춘(李玉春)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신화미디어는 상하이 애니매이션과 SMG와 공동으로 마련한 애니매이션게임관은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추가된 내용으로 애니매이션 출품작이 600여 종에 달한다. 게임관내 애니매이션 체험센터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애니메이션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코스플레이(COSPLAY)공연과 유명한 애니매이션 <테니스 왕자> 후속 50회가 전시회기간에 중국에 첫 방영되며 관람객들은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번 도서전 입장권은 시 우체국에서 엽서형식으로 발행했고 위조방지 기술과 엽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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