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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체리자동차 안전성 논란

[2007-08-14, 00:08:03] 상하이저널
중국산 체리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아물렛의 충돌시험에서 역대 최악을 평가를 받아 안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아물렛의 충돌시험은 유럽 기준에 따라 시속 64㎞로 이뤄졌고 16점 만점에 1.7점을 얻는데 그쳤다. 중국의 최대 자동차 수출시장인 러시아에서 대당 9천달러에 팔리는 아물렛은 올해 상반기 판매대수가 1만119대로 작년의 702대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체리자동차는 자신들의 경쟁자인 러시아 최대 자동차업체인 OAO 아프토바즈 소유의 시험장에서 이뤄진 충돌시험이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체리자동차는 러시아에서의 충돌시험 이후 1개월 뒤 상하이에서 영국의 자동차 인증 대행기관을 통해 시속 56㎞로 충돌시험을 했다. 러시아 모델과는 달리 에어백이 있고 충돌벽도 덜 단단한 조건 등에서 이뤄진 시험에서 영국의 대행기관은 시험결과가 유럽의 안전기준을 충족시켰다고 평가했으나 이후 시험결과가 시험 당일 해당 차량 1대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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