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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탑 지역판도 점점 넓어진다

[2007-08-14, 00:00:05] 상하이저널
관할구역 1.2㎢로 확장, 인구 1만여명 증가 최근 심양시화평구가두판사처에 따르면 화평구 산하 가두판사처가 기존 17개에서 12개로 줄어든 반면 관할지역은 확장됐으며 그 중 서탑지역판도는 기존 0.99㎢에서 1.2㎢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탑가두판사처 관할지역은 기존의 방적(方迪), 안도(安图), 서철(西铁), 방직(纺织) 5개 사회구역(社区)에서 심방북(沈纺北)이 추가되며 6개로 늘어났다.

서탑가두판사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정에서 서탑이 소수민족집거구인 특점을 감안하고 지역 내 민족특색의 상업이 발달한 독특한 우세를 살려 조선족특색이 짙은 민족거리를 형성하는데 주력하여 과거 오송가두판사처에 귀속되었던 시부대로 남쪽의 녕대호텔, 서울호텔, 서탑대랭면, 정창호텔을 서탑가두판사처의 관할지역으로 포함시키고 과거 북시지역에 속했던 심방북지역을 서탑판도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탑지역은 동쪽으로 남경북가, 서쪽으로 철도선과 황고구경계선, 남쪽으로 시부대로남쪽, 북쪽으로 동서쾌속간선까지이며 인구는 기존 4.4만 명에서 5.5만 명으로 증가했다.

서탑지역은 심양시가 한국에 대한 전면 개방을 중요한 사업으로 선포하고 심양한국주 등 중대한 대외행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판도가 점점 넓어져 수년전 0.58㎢에서 현재 1.2㎢로 확대됐다. 서탑지역은 서탑가와 연변가, 시부대로, 도문로, 무순로 등 길거리 양쪽에 크고 작은 수백 개의 가게들이 촘촘하게 들어서서 주변지역으로 신속하게 뻗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서탑지역은 식당과 가라OK 등 요식, 오락 업체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최근 조정과 발전을 거쳐 요식, 오락업종에서 쇼핑, 관광과 비즈니스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게다가 공상은행, 인민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10개의 은행이 선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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