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만평] 중의학 야시장(中医夜市)에 '입덕(圈粉)'한 젊은 층

[2024-11-01, 18:22:47] 상하이저널
[출처=중국공회망, 11월 01일]
[출처=중국공회망, 11월 01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중의학 야시장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이 행사는 지역 위생건강위원회와 중의원에서 주최하고 후원하기 때문에, 중의학 전문가와 쉽게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의학 야시장을 통해 지압이나 침 치료를 받고, 중의약 차를 시음하는 등 중의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의학 야시장은 낮에 진료를 받기 어려운 젊은 층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급속한 시장 확장은 서비스·제품 품질 저하 및 과도한 홍보로 인한 전통 중의학의 변질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관련 부처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출처: KITA 상하이위클리 제111호(2024.11.1)]

 

*만평의 내용은 대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우리 기업의 중국 정부 및 언론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의 의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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