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엔데믹 이후 중국 방문의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지적되던 비자 신청 시 지문 등록 절차가 올해 말까지 잠정 중단된다. 

9일 주한중국대사관은 위챗 공식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8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단수, 더블의 상무/관광/친척방문/경유/승무원 비자 신청자들의 지문 등록 절차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2021 년 1 월 29 일부터 일부 면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중국비자 신청자 (홍콩 및 마카오 비자 제외)의 지문을 채취하고 생체인식 비자를 발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