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규 확진자 31명... 본토확진 5명 윈난서 발생

[2021-07-19, 10:24:42]
7월 18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1명이며, 이 가운데 본토 확진자 5명은 모두 윈난(云南)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26명은 모두 해외 유입자로 각각 광동 8명, 윈난 5명, 상하이 4명, 산시(陕西) 3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간쑤 1명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5명, 밀접 접촉자 의학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은 381명, 중증 환자는 전날 보다 1명 증가했다.

윈난성의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롱촨현(陇川县) 전수조사에서 발견했고, 나머지 4명은 루이리시(瑞丽市) 전수 조사에서 발견했다. 윈난성은 18일까지 확진자 수가 214명(본토 74명, 해외유입 140명), 무증상 감염자 수는 26명(본토 1명, 해외유입 25명)으로 모두 중점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28일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 수는 565명(중증 환자 13명 포함),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277명, 누적 완치자는 8만 7076명, 누적 사망자 수는 4636명이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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