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절정을 만끽하세요

[2016-04-21, 21:36:13] 상하이저널

상하이여행사 추천 투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다가오는 5월 노동절 연휴 2~3일의 짧은 휴가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어디라도 떠나지 않을 수 없다. 1일투어, 1박2일 정도의 가벼운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교민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하이여행사들의 추천지를 검색해보자.

 

 직공여행사
아이들과 함께 레고랜드로 Go!
레고체험센터가 지난 7일 오픈했다. 직공여행사는 16세 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레고랜드 키즈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레고랜드 체험(2~3시간)과 4D영화 감상(20분)과 더불어 상하이국제금융센터(上海环球金融中心), 마담투소, 난징루, 게다가 창펑공원 해양수족관과 돌고래 쇼까지 그야말로 아이들의 여행종합선물세트다. A코스와 B 코스 두 종류가 있으며 투어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반나절 소요된다.


A코스
-상하이국제금융센터, 마담투소, 난징루
-레고랜드체험+4D영화 
-창펑공원+해양수족관+돌고래 쇼 30분
• 8명 500元/4명 580元


B코스
-창펑공원+해양수족관+돌고래쇼(30분)
-레고랜드체험+4D영화 
• 8명 350元/4명 430元
• 투어시간: 오후 1시~6시
• 16세 이하 해당
• 직공여행사 3126-0900
www.somangtour.net

 

 세진관광
신선들의 고향 ‘신선거(神仙居)’
신선거(神仙居)는 상하이에서4시간 소요되는 저장성 타이저우시(台州市) 선거현(仙居县)에 있는 산이다. 신선거의 풍경에 대해 사람들은 장자졔(张家界)의 기이함과 화산(华山)의 험준함 태산(泰山)의 웅장함과 황산(黄山)의 수려함을 고루 갖추었다고 표현한다.  이곳에는 6000년전 이미 선거주민 구월족인(瓯越族人)이 거주했으며, 북송의 황제 송진종의 뜻을 따라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뜻을 담아 ‘신선거’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신선거 풍경구에는 8대 경관, 폭포수, 관음동, 사자봉, 선인첩석, 복두암 등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선들은 이 풍경구를 자신들의 정원, 분재원으로 삼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특히 한 미인이 바위를 베개삼아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수미인’은 소나무로 어우러져 속눈썹은 생생한 한 여인의 자태였는데 안타깝게도 태풍으로 인해 그 속눈썹이 흐트러지고 말았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다. 또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장군석’의 미간에도 주름이 하나 늘어났다고 한다. 신선거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폭포다. 십리유곡 400평방미터 이내에 폭포가 무려 11개나 있다.


• 1박2일(산장투숙)1380元
• 세진관광 5109-5383
 www.sejintour365.com

 

 상하이한선
상하이 인기 관광지를 한번에
상하이한선이 상하이투어 코스 중 인기지역만 모아 히트 상품을 내놓았다. 7가지 코스의 관광지를 하루에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기회다. 봄 햇살 아래 상하이 관광객놀이를 해보면 어떨까.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상하이엑스포 중국국가관으로 예술관으로 변신해 관내보물-멀티미디어판 <청명상하도>와 근대예술가들의 여러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88진마오빌딩: 상하이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로 88층 전망대에서 황포강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서울 3D박물관: 한국화가들의 작품을 3D기법으로 감상할 수 있고, 마치 풍경 속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하게 한다.


마담투소: 런던, 뉴욕 등에 이은 세계 여섯번째 규모로 마이클잭슨, 야오밍, 오바마 등 유명인들의 밀랍인물을 만날 수 있다.


톈즈팡: 톈즈팡은 중국과 서양의 건축이 혼재된 상하이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된 거리로 많은 예술가들의 작업기지다.


홍팡: 상하이도시조각예술을 중심으로 예술전시관 등이 마련돼 있다. 갤러리, 예술센터 들이 모여있다.
황포강 유람선: 푸시의 와이탄 건축물과 우뚝 솟은 푸동의 상하이센터까지 상하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 8명 640元/4명 740元
• 차량, 가이드, 중식, 입장권 포함
• 특식: 애슐리뷔페, 딩타이펑
• 상하이한선 5471-0521
www.sh-driving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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