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필답 100%에서 서류 100%로”
소위 말하는 상위권 대학들이 ‘서류 100%’를 향해 달려갈 때도 꿋꿋이 ‘필답 100%’을 외쳐온 한양대가 마침내 대세에 합류했다. 올해부터 전과정 해외이수자 전형(12년 특례)은 100% 서류평가로 선발한다.
여기에 내년부터는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3년 특례) 또한 필답 100%에서 서류40%, 지필 60%로 달라진다. 특정 대학, 특정 전형만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한양대가 지난 6일 상해한국학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3년 특례)
모집인원
총 55명(인문계열 23명/자연계열 29명/국제학부 3명)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자격에 부적격한 지원자를 제외하고 고사성적순으로 계열별 최종 모집인원 선발
공인어학성적 기준 폐지
지난해까지 공인어학성적 기준 점수 이상 취득자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제한이 폐지된다. 대신 기준어학성적 이상인 경우 필답/면접 고사 성적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가산점 부여 기준 어학 성적
TOEFL(iBT) 90점, TEPS 720점, 新HSK 5급, JLPT N1급 중 1가지 성적
(국제학부: TOEFL(iBT) 100점, TEPS 800점 중 1가지 성적)
2016학년도 3년 특례 계열별 경쟁률
전과정 해외이수자(12년 특례)
지원자격
학력기준: 국내 초중등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에서 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재외국민과 외국인 및
국적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
어학기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 4급 이상을 보유하거나 한국어 또는 영어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교육을 이수한 자
단, 국제학부의 경우 TOEFL Ibt100점 또는 TEPS 800점 이상의 성적 소지자만 지원 가능
(한국어 능력 성적은 별도로 요구하지 않음)
모집인원
모집단위 별 약간 명(단, 간호학부 3명 이내 선발)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전과정 해외이수자 2016학년도 9월 입학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서류평가 100%(예체능 계열 작품심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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