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중기 사생활 궁금... '여동생 맞아?'

[2016-03-14, 10:31:08]




 

‘태양의 후예’가 중국대륙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송중기 앓이’는 사생활 영역까지 확대되어 최근에는 송중기 여동생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다고 홍콩 매체는 보도했다.

 

올해 30살인 송중기는 형과 여동생이 있으며, 여동생과는 7살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여동생은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며, 2010년 송중기가 ‘출발 드림팀’ 촬영 차 캐나다 토론토에서 녹화 중일 때 직접 오빠를 응원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프로그램에서 “여동생이 혼자 외국 생활을 하고 있으며, 많이 외로울 것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남매간의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남매가 생긴 게 너무 다르다면서 “남매가 맞냐?”는 반응이다. 한편에서는 “송중기는 아빠를 닮고, 형과 여동생은 엄마를 닮은 것 같다”, “우월한 유전자는 모두 송중기한테 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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