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시의 발전기획은 부동산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올해 상하이의 도시발전기획을 통해
상하이핫라인은 내집마련, 부동산투자에 새로운 기회로, 전망이 기대되는 5대 지역을 선정했다.
디즈니산업 발전과 더불어 주목받는 浦东
올해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가 6월16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는 곧 앞으로 수년간 심지어 십여년동안 디즈니 인근지역의 잇따른 업그레이드를 뜻하는 것이다.
상하이여행업 13.5기획(2016~2020년) 의견수렴고 중에서도 상하이는 더욱 개방되고 더욱 글로벌화된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장(长江) 골드관광벨트에서 최고의 관광도시로, 글로벌 레저휴가여행 목적지로 부상할 꿈을 안고 있는 상하이로서는 디즈니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불가피하다.
6개의 전철노선이 건설되는 松江
송장구는 더욱 원활한 교통을 위해 전체 길이가 90킬로미터에 달하는 6개의 전철노선을 건설하고 G60고속도로 개조공사, 남북 관통, 철도 이전 등 대대적인 도로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개의 전철노선 가운데서 2개는 2년 후 사용에 교부할 예정이고 남과 북으로 막혀있던 도로를 뚫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후항철도(沪杭铁路)를 남쪽으로 이전해 남부에 충족한 발전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전면 개통되는 奉贤
지하철 5호선의 펑시엔 구간이 전면 공사에 진입, 연내에 5호선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 난펑공루구간(南奉公路)은 현재 녹화가 한창이고 물, 가스 파이프 이전공사가 진행 중인 등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11호선 천샹루역 착공 嘉定
지하철 11호선 천샹루역(陈翔路站) 건설과 동시에 주변 상업시설 개발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자민고가(嘉闵高架) 건설이 한창이며 내년에 통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자딩신청(嘉定新城)에서 홍차오공항 2공항까지 15분이면 연결이 되고 난샹에서 홍차오공항까지는 10분거리로 단축이 된다.
이밖에 연내에 개통 예정인 쑤저우S1는 쑤저우, 쿤산, 그리고 상하이 11호선과 연결이 된다. 앞으로 상하이에서 쑤저우, 쿤산까지 지하철을 타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앙푸(杨浦)는 상하이에서 푸동 다음으로 강변이 가장 긴 지역으로, 약 15.5킬로에 달한다. 강변은 빈장남단(滨江南段, 秦皇岛路-定海桥, 푸싱다오(复兴岛), 쥔공루(军工路) 등 총 3개 구간으로 나뉜다.
올 상반기에 빈장남단의 개발을 끝내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고 앞으로 1~2년 내에 남은 두개 구간에 대한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현재 인싱루(殷行路)와 인까오루(殷高路)가 이미 개통돼 숭후루(淞沪路)서쪽 부분까지 관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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