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가수 ‘아이유’ 11월 8일 上海 첫 공연

[2015-11-02, 16:44:32]
3단고음 아이유가 상하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상하이따우타이(上海大舞台)에서 새앨범 ‘챗-셔(CHAT-SHIRE)’를 팬들에게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21일 홍콩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수만은 팬들이 몰려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홍콩 가수 시에안치(谢安琪)가 부른 시티에지에(喜帖街)를 광둥어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원곡의 작곡가인 에릭 궉은 자신의 SNS에 “천사의얼굴+천사의 목소리+노력=성공. 정말 감동적이었고 경의를 표한다”고 직접 느낀 소감을 올렸다. 일반 관객들도 당시의 진한 감동을 온라인에 쏟아낸 바 있다.

지난 23일 미니 4집 ‘챗-셔’가 발표되자 마자 한국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발표 당일 홍콩 아이튠즈 톱 앨범즈 차트 1위, 타이완 4위, 싱가포르 7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중화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스물셋’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와 디스코적 사운드가 흥을 돋구는 곡이다. 상하이 공연에서는 새 앨범 ‘챗-셔’뿐 아니라 아이유의 다양한 음악을 직접 느끼고 소녀에서 숙녀로 변한 아이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

‧일시: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上海大舞台(徐汇区漕溪北路1111号)
‧주최: 上海红上红文化艺术有限公司
‧예매: www.damai.cn/sh/
‧입장료(元): 480, 680, 880, 1080, 1280
‧문의:021)6211-6894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