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갈거니? Tmall !

[2014-10-18, 15:31:04] 상하이저널
[중국 온라인 쇼핑을 말한다 68]
어디까지 갈거니? Tmall !

중국이 느리다구요? 너무 빨라서 정신이 없을 지경이 됐다. 중국에 살고 있지만, 중국 온라인시장의 구도 변화는 커도 너무 크다. 중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입점이 11월 11일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메가톤 급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라ZARA가 tmall에 매장을 오픈했다. 오픈 이후 10월 20일까지 전상품 무료배송 이벤트 진행중이다.

http://zara.tmall.com(zara官方旗舰店) 
 
남성, 여성, 아동, 신발가방류, 액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를 다 등록하여 판매중이다. 판매 상품수만도 어마어마한 규모다.
Zara와 같은 모기업 inditex에서 운영하는 Massimo Dutti 브랜드도 얼마전 tmall에 입점했다.

http://massimodutti.tmall.com(Massimo Dutii官方旗舰店)
 
 
 
대표적인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매장, 무인양품 无印良品도 몇 개월전 tmall에 매장을 열었다.

http://muji.tmall.com(无印良品MUJI官方旗舰店) 
 
 
국제티몰(Global Tmall)에 오픈한 COSTCO도 이슈다. 또한 올해 11월 11일 이벤트에 참여해서 주요 인기 상품을 50%할인판매한다고 하니, 어떤 매출 기록을 올릴까 기대되는 상점이다.

http://costco.tmall.hk(COSTCO海外旗舰店)
 
 
중국내 물품을 두고 있지 않은 costco의 상품의 경우, 국제티몰과 협력관계를 가지는 보세창고를 통하여 주문하는 중국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국제배송 안정성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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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 쇼핑 업무를 했다. 2019년까지 중국EC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에서 TMALL한국관,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는 Global Success Partner  카페24주식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essicasong@cafe24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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