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한국관광정보 중문 모바일앱 서비스, ‘한국자유여행(韩国自助游 )’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일보망(中国日报网)의 보도에 따르면, 중문 모바일앱 서비스는 기존 한국관광정보 앱을 기반으로 중국어 지도와 모바일 쿠폰 등의 부가 서비스를 더해 구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모바일 앱은 중국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등의 관광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 6000여 건을 제공한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면세점, 백화점, 쇼핑몰 등이 제휴해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쇼핑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최초로 중국어로 표기된 한국 지도를 탑재해 주변 관광지와 쇼핑쿠폰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자동차와 대중버스 길찾기 정보 등의 서비스도 강화했다.

 

중문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韩国自助游'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종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