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C(taobao.com)에서 주로 활동하는 개인 판매업체들을 통해서 판매되는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업체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난제이다. 유통되는 제품들이 오프라인 유통구조에서 비정상적으로 새어나온 제품들이거나, 한국의 도매대리점을 통해 다량으로 유입되는 상품들로서, “구매대행”이라는 명분하에 시장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무엇보다도 시장 가격을 흐린다는 점에서 골치아픈 존재이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점차 TMALL(tmall.com) 을 필두로 본사 직영의, 정품을 보장하는, 정상 수입통관 된, 또는 정상적인 중국 생산을 보장하는 상점들의 약진이 본격화 됐다는 점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KT그룹에서 94년부터 2010년까지 온라인 쇼핑 업무를 했다. 2019년까지 중국EC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에서 TMALL한국관, 브랜드운영대행 사업을 총괄했다. 현재는 Global Success Partner 카페24주식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essicasong@cafe24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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