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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물가반등을 막기 위해 농산물 가격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1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장마철 농산물 가격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서면서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확보해 어렵게 잡은 물가가 다시 오르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는 통지를 중국 발개위가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각지가 여름 장마에 잇따라 들어섬에 따라 농산물의 생산 및 공급, 가격안정이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발개위는 통지에서 지방 정부 소속 가격관리 부문은 농산물의 공급 및 가격 변화에 실시간으로 추적하면서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이기만 하면 조기 경보를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기후 돌변, 자연 재해 등의 발생에 대비해 비축물자가 즉시로 투입될 수 있도록, 부족한 물량을 제때에 보충할 수 있도록 응급방안을 마련해 둘 것을 요구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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