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都 KFC 폭행사건 가해자 한국인 아니다!

[2012-05-21, 17:23:45] 상하이저널
지난 13일 청두(成都)에서 발생한 KFC 폭행사건의 가해자가 한국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수사를 맡은 청두 칭양구(青羊区) 공안은 지난 19일 웨이보(微博)를 통해 5월18일 오후 7시경, 지난 13일 새벽 1시 청두 신청스광장(新城市广场) KFC 폭행사건 가해자로 알려진 김모씨 등은 가족들과 함께 경찰서로 자진 출두했다고 전했다.

수사결과, 가해자 진(金)모(남, 25세), 안(安)모(남, 24세), 추이(崔)모(남, 24세), 장(张)모(여, 25세) 4명 모두 중국 지린성(吉林省) 출신이며, 안모씨는 아직 경찰서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안측은 "현재 법에 의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모씨가 하루빨리 자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칭양공안(青羊公安) 웨이부: http://weibo.com/qingyangpolice

▷이준형 인턴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1

  • 상하이런 2012.05.22, 09:55:55
    한국인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