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外高桥보세구역 수출입액 전국 최고

[2011-11-11, 15:25:46] 상하이저널
지난 10일 세계자유무역 지역협회와 상하이 종합 보세구역 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제11회 세계자유무역 지역대회'를 푸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하이 종합 보세구역중 양산보세 항구(洋山保税港区)는 전국 보세 항구 중 수출입 총액 42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외고교((外高桥) ) 보세구역은 695억 달러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동방조보(东方早报)가 보도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 보세구역 관리위원회 부주임 젠다녠(简大年)은서 2011년 종합 보세구역 수출입 무역액 예상금은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젠 부주임은 또 이번 대회 주제는 '자유 무역지역 기능 창신'으로 현재 상하이 보세 구역 성격이 단순 화물 무역 중심에서 국제 서비스 무역중심으로 발전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국제 관례에 맞춰 상하이 보세구역을 세계 일류 수준의 자유무역 지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는 2011년 수출입 무역 총액은 현재까지 1000억 달러에 이르고 그 중 수입이 750억 달러로 작년 보다 21% 증가했다. 또 올해 실제 상품 판매액 1조 위안, 세금수입 1300억 위안, 보세구역 내 업무자 수도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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