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가 지난 19일 상하이신국제박람중심(上海新国际博览中心)에서 개막, 21일부터 일반 참관자에게 개방된다.
올 모터쇼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 75종을 포함해 총 1100대의 자동차가 전시된다. 특히, 전시차량 중 4700만위엔을 호가하는 최고급 자동차 5대가 순식간에 예매가 끝난 것으로 알려져 중국부자들의 통큰 씀씀이가 또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인들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모터쇼에는 전시기간 70여만명의 참관자가 다녀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말인 23일과 24일에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경찰은 28일까지 열리는 모터쇼 기간, 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일시 주행금지 조치가 이뤄어질 예정이다. 팡뎬루(芳甸路) 롱양루(龙阳路)에서 화무루(花木路)까지 구간은 상황에 따라 자동차 진입이 일시적으로 금지될 수도 있다.
모터쇼 참관자들은 신국제박람중심 주차장(7호문으로 진입)을 이용할 수 있는 외 주변에서 4개의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세기광장 주차장(世纪广场停车场)상하이과기관(上海科技馆) 맞은편, 딩샹루(丁香路)에서 진입.
위엔선체육장(源深体育场)위엔선루(源深路), 장양루(张杨路)에서 진입
세기공원 주차장
진슈루(锦绣路) 민성루(民生路) 교차로 인근에서 진입
양가오난루(杨高南路) 378호 주차장양가오난루 스지다다오(世纪大道) 교차로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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