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화장품 전시회인 ‘상하이 미용, 미발, 화장품 전시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광다회전중심(上海光大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기업뿐 아니라 미국, 일본, 한국, 홍콩 등 해외 여러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화장품 및 향수, 헤어 미용용품, 액세서리, 다이어트 용품, 피부 관리실 용품, 피부 및 모발 측정기기, 마사지 기기 등 미용관련 업체들이 참석해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이번에 상하이로 입점을 하게 되면서 홍보를 위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들과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들은 각종 행사를 통해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5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전시장소: 上海光大会展中心-漕宝路88号/입장료 무료)
▷복단대 유학생기자 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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