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음주 후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들도 각자 책임 경중에 따라 배상하는 일이 발생했다.
법제일보(法制日报)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음주 후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장펑(张峰) 씨 가족이 함께 술을 마신 동료들을 상대로 낸 배상소송이 법원의 중재로 끝났다.
피해자 가족과 피고측 6명은 총 3만8000위엔의 배상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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