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상하이 푸동의 한 단지에서 엄마가 2살 난 아이를 7층에서 내던져 추락사 시킨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건물 가운데 통풍구로 1층 콘크리트 바닥에 추락한 아이는 가엾게도 4시간이나 지나서야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이 비극은 부부싸움 끝에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세한 내막은 경찰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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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통풍구 콘크리트 바닥에는 어린 아이의 신발 한짝이 떨어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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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