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결혼정보회사 사랑아파트 상품 판매 상하이시 한 결혼정보회사가 미혼 남녀들이 합숙생활을 체험하게 하는 상품을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결혼정보회사는 합숙을 위해 장장(张江), 쉬자후이(徐家汇) 등 지역에 아파트와 별장을 빌려 사랑아파트, 사랑별장이라 이름 붙였다. 신청자 300명이 내달부터 합숙생활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25~35세의 샐러리맨들로 대부분 연인끼리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정보회사 관계자는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미혼 남녀가 합숙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연인이 아니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합숙기간은 1주일이며 사랑별장 입주자들은 1인당 비용이 1천500위엔, 사랑아파트 입주자들은 980위엔을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