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최초청사의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지리적 위치를 찾아야 한다.

2019-01-03 | 오후 01:37:01 | 고농법 | 조회수 3609
대한민국 정부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 진행하고 있다. 임시정부수립을 선포한 장소를 문헌적으로, 지리적 위치를 찾아 표지석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 일부의 학자의 자료를 보면 일부학자의 자료를 인용하거나 잘못된 문헌을 주장하고 있어 그저 한심할 뿐이다. 1919년 4월 10일부터 익일 11일, 상해임시정부(제1회 의정원회의록)의 장소는 상해 조계 김신부로 이다. 김신부로는 지명(도로명)이며, 일부학자들의 연구서는 김신부로22호, 서금2로 22호등의 여러지명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모두 잘못된 연구이다 본인의 연구는 보창로 329호가 임시정부최초청사임을 발표 하였고 최근, 2018년 국가보훈처 주최, 독립기념관 주관으로 국회 소회실에서 임시정부 관련 학술회의에서 이만열교수의 기조발제 발표내용은 보창로 329호가 임정최초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인터넷 싸이트에서 2층 양옥의 임시정부청사 사진의 설명이 잘못된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2층 양옥의 임시정부청사 사진은 보창로 321호의 청사사진이며, 간혹 보창로 309호라 설명은 잘 못 기록 것이다. 한국지혈사에 나오는 보창로 309호는 329호를 잘못 표기하여 나타난 지명이다. 상해보창로 329호의 지명 변천과 지리적 위치를 꼭 찾아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919년 4월 10일, 29인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의정원(국회)을 조직하고, 국호를 제정하였으며, 11일에 임시헌장(사법)을 제정 및 임시정부(행정)와각료를 선출하였던 장소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장소를 기념하고,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을 천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산실을 꼭 찾아야 할 이유이다. 이렇게 임시정부최초청사의 위치를 명확히 설명 못하는 이유가 있다. 1994년 6월에 " 상해임시정부최초청사 국내 반입'이라는 사건이 발생한다. 민간인이 상해정부와 중국 중앙정부의 승인으로 보창로 329호는 국내 반입하겠다는 사실을 문화부, 국사편찬위원회등 각계에 전달 과정에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임시정부를 전공하신 이현희 교수등을 소개 받게 된다. 이현희 교수등이 김신부로(서금2로 22호)의 건물이 상해 도시계획에 의해 철거되는 과정임을 소개 받고, 상해시 공무원을 설득하여 보창로 329호를 반입 할때 함께 인천항에 반입 하게 된다. 1994년 6월, 한국 언론에서 대서특필된 기사는 중국정부가 모르는 김신부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최초청사 국내 반입이라고 기사화 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의 승인된 보창로 329호는 임시정부요인 숙소로 설명하고 있기에 당황하게 된다. 상해시공무원은 난감한 입장에서 상해 영사관에 민간인이 폐건축물을 반입해 같다는 두루뭉슬하게 표현하여 오해의 소지의 답변을 하게 된다. 보훈처 주관의 현지조사단은 임시정부최초청사의 문헌을 근거로 확인하고, 상해시의 지리적 위치를 살펴보고, 정확한 문헌을 바탕으로 현지조사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일부학자들이 연구하고, 지적한 건축물의 진위만 살피고, 조사를 종료한 결과 엉뚱한 결과보고서가 되고 말았으며, 중국정부가 기증한 보창로329호는 임시정부 최초청사로 확인 될 시에 부속 건축물로 복원 할 예정이였다는 설명으로 결론을 맺는다. 세월이 흘러 임시정부를 연구하면서, 학계의 자료가 잘 못 되었으며,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상해시를 직접 방문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는 중국 정부에서 기증한 보창로 329호는 인천항에 보낸 사실과 민간인에사 수차례 증명을 보낸 사실이 있다고 확인해 주었다. 일련의 과정에 보훈처의 잘못된 현지고증과 조사단에 참여한 학자의 허위보고서, 학술용역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의 잘 못을 감추는 과정이 지금까지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에 임시정부최초청사의 위치를 규명 못하는 이유이다. 문제는 상해 임시정부최초청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동료 학자의 감싸기가 지나처 각종 보고서와 연구서에 임시정부최초청사를 제외하고 있다. 각종 문헌과 자료를 무시하고, 학술적인 검증이 먼저 이루어 지고 그바탕으로 상해의 지리적 위치를 찾아야 한다. 본인의 논고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나, 객관적이며, 공정하고,합리적인 절차를 바탕으로 확인을 요청한다. 언론과 학계, 현지인의 연구를 바탕으로 상해임시정부최초청사의 학문적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지리적 위치를 정확히 규명 하야야 한다.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수립100주년을 선포한 장소를 확인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의 좌표를 바로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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